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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curi Raden Saleh (라덴 살래를 홈친다/2022)

미대생인 피코(Piko)에게 어느날 라덴 살래(Raden Saleh) 화가의 위대한 작품의 사분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에다가 대통령의 과저에서 보관된 원본과 교환하라는 지시와 협박까지 받게 되었다. 이제 돈이 될지 말지가 아닌, 수명이 관련된 일이 되어 더 이상 몰러날 수가 없다. 다른 5명과 같이 지금부터 피코 생에 첫 절도죄에 대규모의 도독질을 꾸미기 시작하였다. 키워드: 케이퍼 영화, 헤이스트,  도독, 범죄, 청춘, 화가, 그림 작품, 역사, 가족 관계, 우정, 대학생 영어 재목 :  Stealing Raden Saleh 감독:  Angga Dwimas Sasongko (앙가 드위마스 사성꺼) 프로듀서:  Cristian Imanuell (크리스티안 이마누엘) 각본 작가:  Angga Dwimas Sasongko (앙가 드위마스 사성꺼), Husein M. Atmojo (후세인 엠 앗머저) 제공사,  제작사 :   Blibli, Jagartha, astro shaw; Visinema Pictures 개봉년도,  런닝타임:  2022, 2시간 34분 출연:  Iqbaal Ramadhan (익발 라마단), Aghniny Haque (악니니 학), Angga Yunanda (앙가 유난다),Rachel Amanda (리츨 아만다), Ari Irham (아리 이르함), Umay Shahab (우마이 사합) Jangan pernah tinggalin aku lagi kayak tadi! (아까처럼 날 버리기만 해봐!) 큰 위기를 지나 사라(Sara)가 피코한테 화가 가득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이 대사가 사라한테서 나올 줄은 몰랐다. 잔뜩 피코에게 배신 당한 것 같은데 사라는 복수를 대신 그가 자신을 절대로 떠니지 않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때부터 사라의 역할을 돋보이기 시작하면서도 참 의외 한 장면이기에 기억에 남았다. 청춘에 대한 영화 youtube.com/VisinemaPictures "라덴 살래를 홈친다"(본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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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tsu Kaisen 0 (2022)

Yuta Okkotsu yang mengira dirinya terkena kutukan, memulai hidupnya sebagai murid baru di SMA Tokyo Jujutsu. Kepindahannya ke SMA para penyihir jujutsu[1] diputuskan setelah makhluk kutukan dengan kekuatan super yang melekat padanya menyebabkan beberapa teman sekelas Yuta terluka parah di sekolah lamanya. Makhluk hasil kutukan tersebut pertama kali muncul setelah gadis teman masa kecilnya, Rika Orimoto, tewas di hadapannya karena kecelakaan. Yuta pun hampir yakin bahwa makhluk buas yang selalu menemaninya semenjak hari itu adalah hasil kutukan dari Rika. Ia berusaha mencari tahu penyebab sebenarnya kutukan itu dan cara mengendalikannya. Dibantu tiga teman baru seangkatannya--Panda, Maki Zenin, Toge Inumaki-- perlahan keadaan dan kemampuan Yuta pun makin membaik. Semua proses tersebut dikemas apik dalam film Jujutsu Kaisen 0 ini. Pada akhirnya, akulah penyebab semuanya      Belum ada 30 menit sejak film dimulai, penonton sudah dibuat iba dengan perangai kelam tokoh Yuta Okkotsu. Batin

La la land (2016)

'라라랜드'라는 영화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 여주인 '미아'와 재즈 가수의 꿈을 품고 있는 남주인 '세바스티안 (세브)'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 영화다. 두 남녀의 첫 만남부터 그 사랑의 끝까지는 모두 이 하나의 작품 안에서 담는다.  현실적이면서 묘한 판타지를 가득한 영화. 그로 인해 역시나 '라라랜드'는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삼을 만한 영화 중 하나다. 뻔한 이야기 같았는데도 인상적인 장면이 꽤 많이 있다. 먼저,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말하자면 '미아'와 '세브'가 뜻밖의 첫 데이트는 그 중 하나다. 매우 신중하게 잘 계획해야만 한 첫 데이트는 '미아'와 '세브' 커플에게 아주 갑작스럽고 예상지 못한 첫 데이트였다. 이 장면에서 두 남녀가 아주 로맨틱하게 왈츠를 같이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왈츠를 천천히 추면서 배경도 천천히 신비롭고 몽환적인 배경으로 변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 할 말이 잠깐 잃었지만 이 것은 '라라랜드'의 한 매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너무 판타지한 이 장면은 꽤 옛날 영화처럼 보여서 몇몇 사람에게 지루할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낭만적인 부분도 많다. 그래서 기억에 잘 남았다. 그 외에 인상 깊은 장면은 하나도 있다. '미아'에게 돈을 줄 수 있고 든든한 배우자가 되기 위해 '세브'가 옛날부터 꿔던 꿈을 접는 장면을 보고 조금 아프면서 설렌다. 반전의 감정들은 동시에 느껴졌으니 기억에서 잘 사라지지가 않다. '세브'의 행동에서는 '미아'를 위해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다라는 뜻을 담긴 것 같아 설레지 않을 수가 없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어른'이 되는 과정이랄까? 이 장면은 역시 마음을 잘 찌르고 짝이 없다. 그러나 결말까지 보고 와보니 느낀 것은 딱 하나다. 판타지가 가득한 분위기와 달리 이 영화

Free - The Final Stroke (First Volume/2021)

Film  Free - The Final Stroke  bagian pertama ini sendiri mengisahkan aksi tokoh utama, Haruka Nanase, dalam olimpiade renang internasional yang diadakan di Sydney. Bersama teman-temannya yang sekaligus rekan seperjuangannya dalam meraih mimpi untuk berenang bersama, Rin Matsuoka dan Ikuya Kirishima, Haru (Haruka Nanase) berjuang untuk mengalahkan perenang nomor 1 di dunia, Albert Volandel, serta membawa pulang medali. Namun, pesaingnya itu ternyata lebih berbakat dari yang ia perkirakan sehingga tak urung Haru dan teman-temannya tersentak kewalahan.  When you are ten, you'll be called prodigy.  When you're fifteen, people call you a genius.  When you're twenty, you are just an ordinary people. Monolog Haruka Nanase yang menutup film berjudul Free - The Final Stroke bagian pertama ini berhasil menggambarkan dengan sangat baik kegelisahan kaum muda yang baru saja menginjak usia dewasa. Melalui tokoh Haruka Nanase, film ini menampilkan lebih mendalam kegundahan dan perasaan

Erased (Boku dake ga Inai Machi/2016)

Bagi penggemar manga Detektif Conan, mungkin seri ini akan menarik untuk ditonton. Seri anime Jepang ini dirilis pada tahun 2016 dan dapat disaksikan melalui aplikasi netflix dengan total 12 episode. Tokoh utama dalam seri ini adalah seorang laki-laki berusia 29 tahun bernama Satoru Fujinama yang memiliki kemampuan untuk melakukan perjalanan waktu. Namun ia tidak bisa melakukan hal tersebut sesuai kehendaknya. Perjalanan waktu yang ia lakukan selama ini terjadi hanya ketika ada anomali di dekatnya yang berujung pada peristiwa mengenaskan. Oleh karena itu, secara otomatis ia mulai mencari keadaan anomali di sekeliling dan memperbaikinya apabila ia tiba-tiba kembali ke 5-10 menit yang lalu. Akan tetapi, ketika ia tiba-tiba menjadi tersangka utama dalam suatu pembunuhan yang tidak ia lakukan, ia justru melompat kembali ke 18 tahun yang lalu saat dirinya masih berada di bangku sekolah dasar. Ia pun bertekad untuk mengubah masa depannya. Tidak ada yang menarik ketika melihat poster seri ini

Raya and the Last Dragon (2021)

I wish people would mind to watch the making process of  Raya and the Last Dragon  as well.  I really want people to give more appreciation to the crew and to realize how much the effort they did to make this one big project done in positive note. I really wish people is willing to put more attention on this movie and maybe interest enough to share their precious--2 hours--time to watch it. Tbh I was so pessimist at first about this Raya Disney movie. I mean, there're at least 11 SEA countries that might be represented and mixed, and one wrong step could bring big worldwide misunderstanding about SEA, worse than it already is. That's why I'm super glad that they worked together with not only one but several culture specialist including anthropologist, archeologist, also cultural activist as well, from several SEA countries. Consulting and experiencing in the representation process is a must and apparently they count that in. That was one nice proper move. Even though it&#

Romantic Prelude (Otonari/2009)

아무래도 <로맨틱 프레루드>는 로맨스 말고 힐링 영화와 더 가까운 것 같다.  일본 영화  Romantic Prelude (netflix) 는  오늘 밤 문득 영화 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된 영화인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개인적으로 요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영화보다 편히 볼 수 있는 영화 쪽으로 더 관심이 가긴 하지. 영화 초반을 볼 때 로맨스 기대하면서 봤는데 중반부터 뭔가 이상한 걸 느꼈어. 재목을 다서 봤더니 "짬깐...'Prelude'이라고 했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알던 'Prelude'는 곡 안에 제일 앞 부분, 쯕 노래가 시작하기 전이나 후렴에 들어가기 전에 나온 부분을 말하는 건데.... 설마 이 영화에 아예 로맨스를 놓지 않는 건가라는 의심 시작했다. 그래서 보면서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혹시 로맨스가 나오기 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잡고 만든 건가? 그럼 설마 로맨스 이야기가 맨뒤에만 있는 건 아니겠지? 설마 두 주인공의 만남이 제일 마지막에 있는 거 아니겠지, 의심했다. 아니, 재목이 스포인 걸 누가 알겠어? 나지...나다 😞 그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사실 흥미로운 게 따로 있어. 내가 봤을 때는 제작진분들이 영화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에 특별하게 신경 쓰는 것 같아. 처음부터 열쇠의 딸랑딸랑 소리가 평소보다 더 초롱초롱 밝게 들려서 특히하다고 생각했지. 알고 보니 영화에서 소리에 대해 많이 응급하더라. 그리고 평소에 들었던 소리도. 자연 소리도. 누군가의 말하는 소리도. 이 영화에서 아주 잘 들려서 놀랐어. 2009년에 나오는 영화라고 하지 않았나? asmr같은 건 아직 발달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는데...? 신기해. 물론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 후반이 좀 별로였다. 후반은 다 마음에 안 드는 게 아니고 결론? 해결 부분? 안티클리막스 부분(!)이 진짜 별로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너무 오글거리고 현실적이 없고 치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봤던 일본 영화들이 다 이래서 이